* 인간의 법을 무시하지 않는 하나님의 법 *

< 하나님의 법의 기초가 되는 십계명 : St. John's College, Cambridge   by.  TheRevSteve >

성경에는 사람들에게 교훈하기를 < 너는 센머리 ( 백발 )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레 19장 32 >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법을 가르친다 하여도 인간의 법 또한 존중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십계명을 들 수 있는데 처음 4계명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뒤에 6계명은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은 항시 ‘평화’를 추구해야 했으며 부득불 전쟁을 할 시에는 먼저 ‘화친’을 선언해야 했습니다.

< 신 20장 10절 :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 그 성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

이와같이 성경은, 하나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분명하게 구분하였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질서를 결코 무시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롬 13:1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