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영혼

* 성경의 가장 큰 주제, 예수 그리스도 *

노바울 2010. 9. 11. 01:24

 

신학자들은 예수께서 태어나기 700여년전 활동하던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들 중 <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라는 구절을 ‘예수께 대한 예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예언의 인물이라면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여러분도 익히 들어 아시는 ‘삼손’과 관계된 것으로, 삼손이 태어날 때 그 부모에게 삼손이 태어날 것을 예언했던 ‘천사’ ( 하나님의 사자 )가 예언을 한 후에, 특이한 행동들을 하는데, 그것은 삼손의 부모들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의 불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것과 자신의 이름을 ‘기묘자’라고 칭하였던 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종인 천사로서는 할수 없는 행동인, 제물을 ‘흠향’한 것과, ‘예언의 인물’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되는 ‘기묘자’란 칭호를 사용한 것입니다.

 

< 사사기 13: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

 

뿐만 아니라 ‘얍복강’에서 야곱과 밤새도록 씨름하던 천사도 예수일 가능성이 높은데, 성경에는 분명, ‘사람’ 또는 ‘천사’라고 표현 한 구절이 있음에도, 야곱은 자신이 ‘하나님을 보았다’ 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 창세기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

 

 

< Dore Gustave,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창세기에는 사람으로 기록되었기에 그림과 달리 날개가 없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을 것임. >

 

 

 

예수는 친히 < 성경이 나에 대해서 증거 하는 것 >이라 하셨는데, 바울과 신약의 기자들은, 아담마저도 오실자의 표상 ( 헬 : tuvpo" 튀포스 -모형 )이라 하였으며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등 거의 모든 구약의 의인들을 그리스도와 연관하여서 해석하였습니다.

 

 

< 벧전 1:10-1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

 

 

또한, 하나님은 노아와 후손들에게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을 것을 ‘무지개 언약’으로 약속하셨는데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이 ‘무지개’를 바라보고, 홍수로 땅을 멸하지 않으심 같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를 보고 성도들과 맺은 ‘구원의 언약’을 기억하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것으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가장 큰 주제’가 되시는 예수는 ‘구약’과 ‘신약’ 모든 곳에 직 간접적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으며, 우리들로 하여금 이를 ‘발견함’으로 ‘그분을 통한 기쁨’을 얻게 되는 것을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 요 8:56-59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