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 사탄의 타락 *

노바울 2010. 10. 5. 08:05

성경에 기록된 마귀의 우두머리 사단 ( 히:   )은 ‘반대자’, ‘대적자’, ‘고발자’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본래 ‘아침의 아들 계명성’ 또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으로 불리어졌던 천사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필적하고자 한 교만으로 말미암아 정죄되었고 마침내는 사단이 되었습니다.

 

< 사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

 

놀랍게도 사단은 자신의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천상의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는데, ‘욥’과 같이 신실한 성도들을 끊임없이 밤낮 ‘참소’하기도 합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7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8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2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에스겔 선지자는 의도적으로 사단을 ‘두로왕’으로 표현 하였는데 두로는 뵈니게의 주요 성읍으로 ‘바알’과 ‘아세라’ 종교의 근원지로 알려졌으며 자신들이 섬기는 신을 ‘왕’으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참조 < * 몰록 ( 몰렉 )신에게 바치는 특이한 제사법 *>

 

성경을 통해 본 사단은 폭풍과 비바람을 일이키기도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마저도 유혹하려 했던 간교한 자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