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국과 지옥

천국에서 사람들은 어떠한 모습일까?

아래의 유투브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Ayv_REMe5Q

지난번 천국 새 예루살렘에 관한 글에 이어서 천국에서의 사람들의 상태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가면 어떠한 상태일까 궁금해 하지만 막상 알길이 없어 답답해 하기도 하고 어떤 임사체험자나, 천국을 경험하였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귀를 귀울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인 체험은 한 개인의 체험으로서 성경말씀보다는 보편적이고 권위 있는 것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성경에서는 악한 영들이 인간의 세상에서 실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언도 하며, 기적도 행하면서 사람들을 속일수 있다고 기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천국에서의 사람들의 상태에 대하여 성경의 기록들을 찾아 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일반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영적인 세계의 궁금증들을 마치 하나님께서 미리 알고 답변을 준비하신것 처럼 이미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놀란적이 많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원어 성경과 수많은 번역본 성경들을 쉽게 볼수있고 수많은 목사님들의 훌륭한 설교들를 유투브등을 통하여서 쉽게 접할 수 있음에도 ‘천국은 안개 같은 곳으로 알고 있으며 그곳에서의 사람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성경을 좀더 꼼꼼히 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오늘의 참고 성경 구절은 누가 복음 1619절 부터 31절 까지 입니다.

 

이 성경 구절에도 역시, 우리가 많은 그리고 놀라운 천국의 법칙들을 발견할수 있는데

 

 

천국 낙원에 있는 아브라함과 이 땅에서 거지였던 나사로가 함께 지옥에 있는 부자와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그중 하나입니다.

 

천국에서 즐거운것 좋은 것만 볼것처럼 우리는 흔히 생각하는데 이 구절은 천국에서 지옥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는 구절인것 입니다.

 

또 신기하게도 그들 사이에는 큰 구렁 (헬 카스마 .깊이 갈라진 틈 )이 있어 서로 건나갈수는 없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서로의 얼굴을 알아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번 엘리야의 승천에 대하여 다룰때는 불말이 이끄는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는데 이번 구절에서는 깊은 구렁을 서로 건너갈수 없는것으로 나옵니다.

 

아마도 이 깊은 구렁은 날아서 건너 갈수도 없는 영적 현상이 작용하는것으로 여겨집니다.

 

 

 

 

또 다는 법칙은 음부 곧 지옥에서 지상에서 있었던 일들이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똑똑히 기억이 나며 지상에서 했던 버릇이나 습관처럼 행동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죽음후에 서로의 신분이 뒤바뀌었습니다. 같은 무게의 금보다 갑절이나 비싼 자색옷을 입고 날마다 잔치를 하던 부자는 뜨거운 불의 고통을 겪으며, 물 한 모금 먹기 힘든 처지가 되었고 거지의 삶을 살았던 나사로는 왕자처럼 천사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이 있는 낙원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부자는 과거의 신분만 생각하고 나사로의 의견은 무시한 채 아브라함과만 상대하고 있고 나사로를 두번씩이나 심부름꾼처럼 막 대하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의 태도와 습관이 저 세상에서도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천국의 여러 법칙들을 본 구절들에서 살펴볼수 있는데 무엇보다 마지막 절인 31절에는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라고 기록됨으로서 성경 말씀이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의 말보다도 신앙의 기준이 되어야함을 성경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