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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영혼

* 네 사람의 시각 차이 *

신약의 사복음서는 예수에 관하여 ‘네 사람의 관점’에서 기록되었는데 이는 신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한 분 그리스도를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하였는데


마태 복음은 예수께서 다윗의 혈통을 이은 ‘왕’되심을 표현하였으며,

마가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종으로 ‘섬기시는 분’이심을 표현하였으며,

누가 복음은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신 ‘인자’이심을 표현하였으며,

요한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되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떤이는 계시록의 네 생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들의 ‘대표’로서 예수그리스도와 연결지어서 해석하는데, 이는 모든 생물들은 바로 창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입니다.

홍미로운 사실은 16 세기의 유명한 화가 '루벤스'또한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그림에 이러한 사상을 반영시켰습니다.


마태복음은 짐승의 왕인 ‘사자’를 ,

마가복음은 순종하는 ‘소’를 ,

누가복음은 ‘사람’을,

요한복음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와 연관짓기도 하였습니다.



< Rubens, 사복음서 저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