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하여 먹을 수는 없는 짐승이었지만, 하나님의 품을 상징하고 있는 독수리. 사진작가 Rick Leche >
성경에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 할 때 종종 ‘독수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천사와 닮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구절이 종종 있습니다.
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나타낼 때 쓰는 이 표현은 우리에게 무척이나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여 주곤 합니다.
‘날개’란 히브리어로 ‘카나프’ ( #n:K; )인데 이는 ‘날개’ 또는 ‘옷자락’이란 의미가 함께 포함된 단어입니다.
말라기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의로운 태양이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인데, 그 광선은 하나님의 ‘날개’ ( 카나프 )로부터 발한다고 기록되었습니다.
다윗이 지은 ‘시편’에는 ‘하나님의 날개 밑에서 편히 쉬리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일종의 마음의 ‘안식처’ 같은 분이라 여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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