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요한 계시록’은 무서운 책으로만 알고 있는데, 요한 계시록 곳곳에는 하나님의 모습과 천국의 모습에 대하여 서술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요한 계시록 4장에는 하나님의 모습을 ‘에메랄드’ ( smaravgdino" 스마라그디노스 - 녹보석 ) 같은 무지개가 둘린 보좌에, ‘제스퍼’ ( i[aspi" 야스피스 - 벽옥 )와 ‘루비’ ( savrdino" 살디노스 - 홍보석 ) 같은 모습의 하나님이 ‘빛’을 발하며 좌정하여 계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한 루비와 제스퍼 ( 벽옥 ), 에머랄드 >
성경에는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의 육체의 눈으론 볼 수 없고, 오직 영혼의 눈으로만 볼 수 있으며 그것도 단지 어렴풋한 형체 만 볼수있고 , 너무나 강렬한 빛 때문에 자세히는 볼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학자들은 ‘보좌’를 둘러싼 에메랄드 같은 ‘무지개’를 노아의 방주 때의 ‘무지개’와 연관시켜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보호의 약속’을 상징하고, ‘제스퍼’와 ‘루비’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심판’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 계시록에는 하늘 위에 좌정한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는, 인류를 대표하는 ‘스물 네 명의 장로들’이 금관을 쓰고 흰옷을 입고서 앉아 있으며, 네 생물(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의 모습을 가진 ‘천사들’ ( 세라핌 천사 )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기록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보좌에서는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있으며, 보좌 앞에는 하나님의 ‘일곱영’이 등불로 빛나고 있다 기록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계시록 후반부에는 최후의 심판 때의 모습이 기록되었는데, 커다란 ‘백색의 보좌’ 위에 하나님이 좌정해 계시고 그 앞에 ‘생명책’과 ‘여러 책들’ ( 인간의 행위를 다룬 책일 것임 )이 펴졌으며, 죽은 자들이 ‘바다’와 ‘사망’과 ‘음부’에서 나와 자신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자와,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 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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