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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역사

* 성경은 하나님이 쓰셨나? 사람이 썼나? *

 

 

< 성경이 기록되었던 파피루스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by.    Ian W Scott>

 

 

 

성경을 최초로 쓴 사람은 모세로서 ‘창세기’를 비롯한 ‘모세오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성경이 쓰여지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유대인들 중에는 성경은 오직 ‘모세오경’만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권위가 있는 경전입니다.

 

 

그 외의 성경들은 대부분 저자의 이름을 따서 제목이 붙여졌으며, 어떠한 것은 주요 인물이나 주제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것도 있습니다.

 

 

최초의 성경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기원전 1446년 1월 이후부터 모세가 죽기까지의 40여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도 ‘여호수아서’를 기록한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후로도 성경은 꾸준히 기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모세보다 500 여년 전 사람이였던 ‘욥’에 대한 기록인 ‘욥기’가 창세기 보다 더 이전에 쓰여 졌을 가능성을 제기 하는 이도 있습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많은 문헌 중에 지금의 성경들이 인정을 받아 선택 되어지기 까지는 여러 가지 조건들에 부합되어야 하였는데 그 조건들은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통일성 : 구약성경은 약 1000 여년의 기간 동안 기록되었으며 신약성경도 약 50여년의 기간 동안 기록되었습니다.

장소 또한 시내산과 광야, 왕궁, 심지어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당시까지, 여러 장소 여러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음에도 시공을 초월하여, 그 내용과 목적이 ‘통일’된 것들만 선택되었습니다.

 

- 신적권위 :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이 있거나 그에 준하는 내용들이 있으며

 

- 기록된 예언의 성취 : 구약성서의 예언서를 기록한 대부분의 예언자들이 처음부터 영적 권위를 인정 받았다기 보다는 예언이 성취된 이후에 ‘진정성’을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 예수의 인용 : 예수는 구약성서들을 자주 인용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원의 확실성’과 ‘역사적 사실성’ 등 여러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에는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 3:16 >라고 기록되어 있어 ‘신적 권위’를 부여함과 동시에 성경의 ‘무오성’을 선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