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류의 조상 아담을 창조 하셨다는 이야기는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왜 인간을 창조 하셨는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아담을 지으신 후 < 창 2:15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아담을 창조한 목적이 에덴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는 것’이라 표현된 두 단어 ‘다스리다’와 ‘지키다’를 유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The Garden of Eden by EssjayNZ ![]() ![]() ![]()
‘다스리다’는 ‘아바드’( db'[; )란 단어인데, 그 뜻은 ‘다스리다’, ‘일하다’, ‘섬기다’,라는 뜻이 모두 포함 되어있습니다. |
이는 사람에게 있어서 ‘다스리는 자’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인 동시에 ‘일하는 자’란 교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신의 대리인’이자 ‘인류의 대표’인 아담은 장차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기에 이런 책임이 주어졌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지키다’란 단어는 ‘사마르’ ( rm'v; )인데, 그 뜻은 ‘감시하다’, ‘주의 하다’, ‘망을 보다’, 라는 뜻이 모두 포함된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과’만 금하신것이 아니라, ‘사탄’의 타락 후에, 사탄이 ‘아담’과 ‘에덴’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미리 주의를 주셨는데, ‘아담’이 결국엔 그 ‘경고’를 저버린 것은 아닐까? 라는 추측도 가능케 하는 구절입니다.
무엇보다, 이
장의 주제로 다시 돌아가서, 아담에게 명령하신 것이, 사람을 창조한 ‘이유’의 전부일까? 지금은 ‘에덴’도 없는데 사람을 창조한 의미는 상실 되었을까? 하고 또 다시 인간창조의 목적에 대해 반문을 가질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답은 ‘이사야서’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하려 함이니라 >
물론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염두에 둘 부분은, 성경에는 피조물인 사람이 조물주인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막연하고, 기계적인 찬송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참다운 고백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사진작가. Creativesam " Oh my God i Look Cute !!" >
<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 ( 헬 : pneu'm 프뉴마 - 성령, 영 )과 진정 ( 헬 : ajlhvqeia 알레데이아 - 진리, 참되다, 진실성 )으로 예배할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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