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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과학

* 진화론의 가장 큰 숙제 *

2001년 2월 생물학계는 '인간의 유전자'수가 ‘3만여개’로 < 국제 인간게놈분석 컨소시엄 연구진 - 미,영,프,독,중,일- 6개국 > 발표되면서 기존에 예상하던 ‘10만 여개’에 훨씬 못 미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전자 수는 ‘하등 식물’이 2만5000개, ‘작은 벌레’ 종류가 1만9000개, ‘초파리’는 1만3600개 ,‘쌀’은 최대 6만 3천개로, 2001년 당시 이 연구에 참여하였던 HGP의 ‘에릭 랜더’ 박사는 “인간의 유전자 수가 ‘초파리’의 ‘배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면서 “비슷한 유전자 수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벌레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발표하였습니다.


Fruit fly (Drosophila melanogaster, male) by Max xx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인간의 절반정도의 유전자를 가진 초파리 >



위의 연구진들은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4년 10월 21에는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잡지 ‘네이처’지를 통하여 새로운 결과를 다시 수정 발표 하였는데 다시 수정 발표된 인간의 유전자 수는 이전보다도 더 적은 ‘예쁜 꼬마선충’ ( 1만9500여개 )과 비슷한 2만에서- 2만 5천여개 가량이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capillaria species egg
capillaria species egg by prep4md 저작자 표시

trychostrongylus colubriformis
trychostrongylus colubriformis by prep4md 저작자 표시

Arabidopsis flowers
Arabidopsis flowers by BlueRidgeKittie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Arabidopsis thaliana
Arabidopsis thaliana by --Tic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인간과 비슷한 유전자 수를 가진 선충과 애기장대 >

물론 사람의 유전자 수는 비록, 하등 식물의 유전자수와 별 차이가 없다 해도 다른 생물들에 비해 3배 가량의 효율적인 유전자를 가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기에 유전자수로 인간이 크게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생물체 ( Organisms )                                             유전자의 수

초파리 ( D. melanogaster )                                                 13,600

선충 ( C -엘레강스, C, elegans )                                           19,500

애기장대 ( 아라비돕시스 탈리아나, Arabidopsis thaliana )          25,000

인간 ( Homo sapiens, 2004년 10월 해독 )                        대략  20,000-25,000

쌀 ( Rice, Oryza sativa 2002년 해독 )                                      42,000-63,000


근래에 ‘사이언스지’ ( 2007.6.29 )는 인간과 원숭이의 ‘유전자의 차이’가 기존에 알고 있던 1%가량의 차이가 아니라 생각 보다 큰 3.9% ( 고환은 32% 다른 장기는 8% ) 정도의 차이로 일반적인 생각보단 많이 다르다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동물들 중에 사람과 가장 유사한 ‘심장구조’는 ‘돼지’가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눈’은 바다에 사는 ‘오징어’가 해부학적으로 가장 유사하고, 어머니의 ‘모유’는 ‘당나귀’와 성분이 가장 가까우며, ‘페스트’란 ‘흑사병’은 원숭이는 걸리지 않지만 ‘설치류’인 ‘쥐’나 ‘토끼’는 걸린다고 합니다. ( 박종환 경북대 중등교육연수원, 이학박사 부분 인용 )


이 모든 사실들은 진화론에서 풀어야할 숙제이며 무엇보다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생명의 ‘근원’에 대한 문제 곧 단백질의 일종인 ‘아미노산’이 오랜 시간을 거쳐 ‘생명’이 저절로 깃들게 되었다는 ‘가설’을 증명해야 하는데 어느 누구도 증명할 수 없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새로운 생명이 저절로 ‘태동’ 했다는 보고나 발표, 또는 실험 결과가 없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