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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영혼

* 동물과의 대화 *

 

 

 

 

< 에덴동산 : Wenzel Peter, 바티칸 >

 

 

성경에서 ‘인류의 조상’이라 칭하는 ‘아담’은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기록되 있습니다.

 

 

<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

 

 

여기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아담이 자신에게 다가온 모든 동물들과 어떤 방법으로든지 의사소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실제로 ‘하와’는 뱀과 대화했으며, ‘발람’이라는 예언자는 천사의 도움에 힘입어 나귀와 대화하였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 창세기 3:1-6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 벧후 2: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 하였느니라 >

 

 

< 민 22:28-30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

 

 

 

 

 

< 나귀에게 사람의 말로 책망 받았던 발람 선지자 :  렘브란트 1626 >

 

이처럼 성경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 넘는 감춰진 진리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담겨있는 신비로운 경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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