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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역사

* 오묘한 성경 해석의 위험성 *


하나님의 율법을 전한 모세가 최후에 남긴 말들 중에는 < 신 29:29 오묘한( 히 : 싸타르- 숨기다, 감추다 )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녀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확실하게 계시되지 않은 ‘오묘한 내용’들을 임의로 해석하고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극히 조심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너무나 방대한 성경 속에는 수많은 의문들이 담겨 있는데 이를 자신의 주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만 해석하는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기에 기록된 말씀에서 넘어가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이성과 논리’로 해석해야 하며, 기적이나 신비로운 내용일수록 더욱 혼동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가운데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혼동함으로 오류를 범하거나, 자신의 사적인 욕심으로 왜곡되게 해석하고 이를 이용함으로써 많은 비극을 초래 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경에는 <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고후 4:2 >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 구약성경을 편집하였다고 전해지는 학자 에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