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탑은 존재했나 ?*

 

 

 

 

< 고대 바벨론 제국 영토였던 ‘이라크 우르’ 지역에 지금도 남아 있는 ‘지구라트’ 중 하나 : 사진 작가, jmcfall    >

 

 

 

역사상 아담 이후의 최초의 왕국 ( 성경에서 최초로 등장한 )이자 거대한 제국 이였던 바벨론의 바벨탑 흔적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근동, 특히 이라크와 이란 지역에는 ‘지구라트’라는 25개의 거대한 탑들이 지금도 존재해 있습니다.

이 ‘지구라트’들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처럼 거대한 건축물이며, 꼭대기에서는 마루두크 ( 고대 바벨론의 니므롯 )신에게 제사를 드렸던 제단이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B.C. 500년경 바벨탑을 체험하고 기록 하였는데 210m가 넘는 오늘날로 60층이 넘는 거대한 건축물이었으며, 오래전에 무너진 탑의 기초위에 새로이 재건되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헤로도투스’가 본 건축물은 비록, 성경의 바벨탑 사건이 있은 지 1700여년이 지난 후 이지만, ‘헤로도투스’가 기록할 당시의 ‘신바벨론 제국’의 문헌 기록과 성경 속 바벨탑 사건의 기록이 상당히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창세기에 기록된 바벨탑을 다시 재건한 것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지금 남아 있는 ‘지구라트’들도 성경의 바벨탑 기록과 같이 ‘역청’ ( 아스팔트: 일종의 방수기능 )으로 칠해져 있으며, ‘구운 벽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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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l Tower, Babylon.

저작권 Imagem Mundo >

                               

< Bruegel : 바벨탑 >

 

<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 투스,  사진출처. http://kr.blog.yahoo.com/diseoul/312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