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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 복음서 가운데 가장 난해한 부분 중의 하나로서 ‘유일하게 파멸시키는 이적’으로 기록된 예수의 무화과나무 저주사건은, 많은 주석가들에게 어려운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이 문장에서 쓰인 ‘저주’란 단어는 헬라어로 ‘카테라소’ ( kathravswi) 이며 ‘정죄하다’, ‘판결하다’ ‘운명짓다’ ‘재앙을 빌다’의 뜻도 가지고 있는데, 광야에서 40일간의 극도로 굶주린 중에도 돌을 떡으로 만들기를 거절하셨던 예수께서, 어떻게 아무잘못 없는 무화과나무를 단지 열매 맺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주하실 수 있는가? 성경에는 라고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는데, 어떻게 ‘사랑의 화신’인 예수께서 자신의 피조물을 저주하실 수 있는가?란 의아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Moreton Bay.. 더보기
* 믿지 않던 시대의 사람들은 전부 지옥에 있는가? *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갖게 만드는 본 주제는, 때론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반감을 갖게 만들곤 합니다. 상당수의 신자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는 기독교의 기본교리 때문에, ‘복음이 전파되기 이전의 사람들’ 역시,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복음에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무조건적으로 지옥에 들어간다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논리가 될수도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예외적으로 ‘예수 탄생’ 이전의 믿음의 성도들의 ‘구원문제’도 함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내세에 관한 문제이기에 누구도 정확한 답을 제시하기 곤란한 이 .. 더보기
* 전염병과 요한 계시록 * 아래의 유투브 채널에 좀 더 수정 보안하였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WLxLwmokuwc 더보기
* 유대인들이 가진 자만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 지옥은 어디에 있는가? * 성경에는 지옥에 대해 분명하게 기록해 놓았는데 그 명칭에 있어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 각기 다양하게 표현한 것을 볼 수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이단시 되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지옥을 만들 수 있는가?” 라고 하면서 지옥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성경을 부정하는 것이며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고 결정짓는 ‘교만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25장 41절에는 지옥이 이라 기록되어있어, 지옥의 목적이 본래부터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인간이 아니라 마귀와 그 사자들에게 향하는 심판임을 말씀하셨는데, 그야 말로 인간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저버리고 마귀에게 속임당하고 이용당함으로.. 더보기
* 하나님은 언제부터 존재하셨나 * 성도들의 ‘가장 큰 의문’ 중 하나가 하나님의 존재에 있어서 ‘시작’에 관한 문제인데, 성경에서는 이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성경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추론해 볼 수 있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창조시점을 나타내는 ‘태초에’ 란 단어입니다. 성경의 처음에 기록된 ‘태초에’란 단어는 ‘브레쉬트’ ( ty`arb )로써 ‘처음’, ‘기원’, ‘출발’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이 천지 창조를 개시함으로써 시작된 ‘출발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요한복음 1장에 기록된 ‘태초에’란 단어는 ‘엔 아르케’ ( ejn ajrch )로써 만물의 시초 이전에도 존재한, 즉 ‘시간의 차원을 초월한 영원’을 가리키는데, 그리스도의 영원 전 ‘선재성’을 밝히기 위해 사용 되었습니다. 그밖에 ‘.. 더보기
* 네 사람의 시각 차이 * 신약의 사복음서는 예수에 관하여 ‘네 사람의 관점’에서 기록되었는데 이는 신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한 분 그리스도를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하였는데 마태 복음은 예수께서 다윗의 혈통을 이은 ‘왕’되심을 표현하였으며, 마가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종으로 ‘섬기시는 분’이심을 표현하였으며, 누가 복음은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신 ‘인자’이심을 표현하였으며, 요한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되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떤이는 계시록의 네 생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들의 ‘대표’로서 예수그리스도와 연결지어서 해석하는데, 이는 모든 생물들은 바로 창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입니다. 홍미로운 사실은 16 세기의 .. 더보기
* 사람을 두려워 하는 동물들 * 아담의 반역 이후로는 ‘영적 권위’를 상실한 인간은, 더 이상 동물들을 다스릴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으로 동물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하나님은 홍수이후에 노아와 후손들에게 라고 선포하심으로써 동물들에게 인간을 두려하는 마음을 넣어주신 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성행하고 있는 ‘동물숭배’ 행위는 창조질서를 위배한 행위이며, 죄로 나약해진 인간의 연약한 심성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 롬 1: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더보기
* ( 중동 전쟁 ) 4000년이 지나도 해결 할 수 없는 ‘이삭’과 ‘이스마엘’ 후손들의 관계 * 창세기에는 우리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예언’이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이삭’과 형인 ‘이스마엘’의 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란을 떠날 때 후손에 대한 약속을 하셨는데, ‘우르’를 나온지 약 10여년간의 세월이 흘러도 고대하던 후손이 태어나지 않게 되자, ‘사라’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성’을 믿기보다 인간적이 생각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르를 나온 지 11년쯤에 육신의 자녀인 ‘이스마엘’을 보게 됩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은 후손이거나, ‘바닷가의 모레’ 같은 후손이거나, ‘땅의 티끌’ 같은 후손으로 구분이 된다는 점입니다. B33 - HorseHead Nebula by Skiwalker.. 더보기
* 신비로운 성령의 열매들 * Today menu: Colorful fruit by Paco CT ‘성령의 은사’와 대조로 갈라디어서 5장에는 ‘성령의 9가지 열매들’이 있는데, 열매는 ‘칼포스’ ( karpov" )란 단어로써 ‘수확’, ‘결실’ 또는 ‘행위’ ‘결과’ ‘행동’ 등의 뜻도 가지고 있으며, 예수께서는 하시면서 성도들에게 ‘열매’ ( 행위 )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 사랑 - ‘아가페’ ( ajgavph )로써 ‘호감’, ‘자비심’, ‘헌신’ 등의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 희락 ( 기쁨 ) - ‘카라’ ( carav )로써 ‘환희’, ‘행복’, ‘축복’, ‘희열’ .. 더보기
* 신비로운 성령의 은사들 * A Sideways View from Knole by antonychammond 고린도 전서 12장에는 성령의 9가지 ‘은사’가 기록되었는데 ‘은사’란 말은 헬라어로 ‘카리스마타’ ( cavrismata )이며 이는 ‘거저 주어진 선물’ 또는 ‘호의’란 뜻의 ‘카리스마’의 복수형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이 ‘초자연적’ 능력들은 교회와 개인의 유익과 성장을 위해 주어진 것으로써 워낙 신비로운 현상이기에 ‘정의하는 학자들’ 마다 또는 개개인의 ‘신앙 경험’에 따라 의견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기독교 역사상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고 크나큰 ‘오류’를 범하기도 했던 기록들을 볼때 성령의 은사들은 조심스런 것이며, 반드시 성경의 토대 위에서 기초에서 진위를 가릴 수 .. 더보기
* 성경의 가장 큰 주제, 예수 그리스도 * 신학자들은 예수께서 태어나기 700여년전 활동하던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들 중 라는 구절을 ‘예수께 대한 예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예언의 인물이라면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여러분도 익히 들어 아시는 ‘삼손’과 관계된 것으로, 삼손이 태어날 때 그 부모에게 삼손이 태어날 것을 예언했던 ‘천사’ ( 하나님의 사자 )가 예언을 한 후에, 특이한 행동들을 하는데, 그것은 삼손의 부모들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의 불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것과 자신의 이름을 ‘기묘자’.. 더보기